체촌을 하러 갈 수가 없어서, 제 조르지오 아르마니 옷을 보내서 측정한 뒤,
이도형님과 카톡으로 여러번 상담한 뒤, 드디어 옷을 받고 지금 입고 글 씁니다.
우선 내 생각만큼 옷이 나와서, 그게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톰포트패턴이라 더욱 만족스럽구요.
서울 갈 일 있으면 체촌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워낙 멀티 스트라이프를 좋아해서
까노니꼬도 340g 플란넬 원단을 선택했는데
겨울철에 입기 딱 좋네요.
실크 100% 안감 없는 수트도 한번 톰포드로 내년에 한번 맞춰 볼 생각입니다.
댓글 4
패턴과 핏 너무 예쁘네요!
잘 어울리십니다^^
스트라이프하고 톰포드하고 궁합이 생각 이상으로 멋지군요.
그나저나 톰포드 패턴이라면 공방A겠군요.
저는 공방C에서만 제작해 봤기에 궁금하네요.
공방A의 제작 딜레이 문제는 없었나요?
@raiuen 좀 딜레이는 있었지만 솜씨가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