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입니다 원단도 모니터로 보는것보다 더 고급스럽고 색감도 좋습니다
점점 더 몸에 맞아가는 수트.
원단에 대해 : 유어오운핏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일모직. 하지만 타 기성복과는 차이가 많은 고급원단이므로 매우 만족.
핏에 대해 : 첫 자켓이 70퍼센트의 핏감이었다면 이번의 경우 85%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함. 다음 주문때는 90%이상 핏감 확신.
서비스에 대해 : 말이 필요없는 이도형 이사님의 서비스처리. 대만족.
좋아요 ^^ 역시나 제 몸에 잘맞게
제작해주셨네요
리뷰 올리는걸 하루하루 미루다 이제서야 올립니다..ㅜㅜ 일단 코트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원단이 정장 위에 입기 보다는 캐주얼하게 입는것이 어울릴 것 같아 슬림하게 제작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기본적인 추가 옵션들도 너무 마음에 들고, 제가 어떻게 해 입어 나갈 것인지 여러 척도가 생긴것 같습니다.
아리스톤 스톡 체크원단(TA524) 체스터코트이고,
옵션은 세미슬림, 더블, 농구에리 라펠, 패치앤플랩 포켓, 바르카, 컨벤셔널/언패디드 어깨 등을 선택했습니다.
폴로코트도 이쁘지만 등판에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스타일이 좋아서 라펠하고 포켓만 폴로코트 스타일로 했어요. 피크트라펠 더블코트는 집에 있기도 하고, 좀더 캐쥬얼한 느낌을 원해서 폴로코트 옵션을 넣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원하는 스타일로 딱 나왔어요.
원단은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 실물로 보는것(저는 채촌패키지하면서 봤어요)이 더 예쁘고, 실제 코트로 제작된 것은 훨씬 예쁘네요. 묵직하고 길이도 무릎까지 되니깐 안에만 조금 따뜻하게 입으면 혹한만 아닌 날씨에서는 충분이 입을 수 있어요.
옷 퀄리티는 뭐 따로 설명할 필요 없이 좋네요~ 확실히 잘하는 공방에서 만드는게 맞나봅니다.
상견에다 전견인데 모두 잘 보정되었네요. 가봉 없이도 특이체형이 이렇게 잘 보정된다니 놀랍네요.
안에 자켓과 함게도 입어봤는데 딱 맞아요. 자켓 없이 입으면 조금 넉넉해서 편하고, 자켓 위에 입으면 딱 맞는 정도.
이상 허접한 후기였네요. 다들 잘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코트를 생각하시는 분들...
저도 옷을 주문하면서, 그리고 주문한 옷을 기다리는 2주 동안 걱정 많이 했거든요. 옷이 잘 만들어질까... 그러면서 후기도 많이 찾아봤고요.
이제는 걱정없이 주문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잘 만들어주시니^^
원단도 묵직한게 겨울에 따뜻하게 잘 입을수 있겠네요. 이벤트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는 정말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제가 원하는 핏 나왔네요. 일단 원단이 예쁘니 옷이 예쁜건 말할필요도없구요.
체스터코트 기장에서 5cm를 줄여봤는데, 처음봤을때는 너무 짧은가? 했는데 입다보니 만족스럽구요.
올해 장만한 코트 2개 다 만족스럽고 주위 사람들도 다 예쁘다고 해줘서 돈쓴 보람이 납니다!
매우 만족 합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 원단 두께 좋습니다
역시 유어오운핏입니다. 멋지게 잘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단이 생각보다 밝고 두껍지 않아 얇고 가벼워 여름에도 입을수 있겠고 바지는 구르카가 처음이라 어떡해 제작이 될지 궁금했는데 대표님께서 상담을 잘해주셔서 잘 나왔습니다 다음에 하게 된다면 솔리드로 해서 해보고 싶네요...잘입을께요..감사합니다
컬러가 맘에 듭니다.
원단 : 대표님이 찾아주신 원단 흠잡을데 없이 이쁩니다. 단지 흠아닌 흠이라면, 이원단을 사진보고 찾지는 못했겠다.. 이런 느낌이 드네요. 어쩔수 없고 끊임 없는 도전이긴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사진, 영상 그외의 방법으로 온라인상에서도 이런 원단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핏(자켓) : 세미슬림 수트상의가 가슴사이즈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첫번째 보니노안젤로 자켓보다 입기 편합니다. 어깨는 전혀 우는부분이 없는데 전견보정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봐서는 전혀모르겠네요. 다른거랑 비교해봐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살짝 굽힌건가 싶기도하고. 로직이 궁금한 부분이네요 이건. 팔길이 기장등은 제 느낌엔 더이상 문제가 없을거같습니다. 그외에, 한가지 추가하자면 브이존이 정말 살짝 내려갔는데, 뱃살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단추잠구면 지금 브이존이어도 사진으로 보면 어떻게입어도 붕뜨는 느낌이 조금 있는데, 룩사진들 보고하면 브이존이 많이 또는 조금더 내려가는 옷들도 많던데 그런 옵션이 있어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핏(바지) :전 두제품은 굉장히 타이트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둘에 비교해서 같은 슬림이어도 주머니에 손을 넣을수 있는 정도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패턴변경하신게 그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살짝 편합니다. 1월에 방문했을때 측정한걸로 앞마타는 그대로고 총마타가 3센치정도 늘어나있어서 그런지 가랑이도 조금 여유가 있는거 같네요. 오리궁뎅이 보정은 아주 잘된거 같습니다. 바지는 전에 제품도 핏은 좋았는데 슬림이라 그런지 타이트해서, 앉았을때 허벅지가 땡기는데 이게 종일 앉아 있을때는 좀 피곤하긴하네요.. 다음엔 세미슬림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후면 옵션이 기본으로 돼어있는데 브이컷이 되어있었습니다. 미리말씀해주셨지만 익스텐더도 길게했는데 보통이었구요. 그런데 익스텐더는 구르카아니면 그냥 보통이 나은거 같네요. 다행입니다 ㅎ
옵션 : 이번에 선택한 옵션은 노치드에 곡선고지라인을 하고, 슬렌티드를 했는데, 곡선 고지라인은 굉장히 고급옵션같네요. 다른거하고 비교하면 어 뭔가 다른데? 이런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냥 그것만 봤을때는 잘 모르겠네요. 슬렌티드는 각도가 제일모직제품보다 많이 올라왔던데요, 이게 기준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느낌은 제일모직수트 슬렌티드가 과하지 않아서 좋아서 선택했는데, 이번거는 원래 이미지했던 슬렌티드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남들 보기에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제작할때마다 기준이 다르면 그에 대한 설명이나 옵션선택할때 기준이 필요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하프안감 좋네요. 원단느낌덕에 겨울에 입어도 별로 이상하지않은데 (도꾜는 안추워서) 하프안감 덕에 여름직전까지 입을수 있겠네요. 잘고른거 같습니다.
다음엔 패턴으로 한번 제작해보고 싶네요. 핏 찾았으니 주문만 하면돼겠죠!